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기적 유전자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리처드 도킨스의 책이라고는 하나, 도킨스가 직접 연구하여 쓴 책은 아니고 [[조지 윌리엄즈]], [[윌리엄 D. 해밀턴]], [[로버트 트리버즈]], [[존 메이너드 스미스]] 등의 진화생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하여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이다. 이들의 연구가 20세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신다윈주의 이론이다. 해밀턴의 '[[포괄 적합도]]', 트리버즈의 '호혜적 이타주의', 메이너드 스미스의 '[[진화적으로 안정된 전략]]' 등의 개념이 핵심이며, 이들은 다윈이 설명하지 못했거나 부족하게 설명한 부분을 채워넣으면서 대중들에게 진화론을 더욱 친근하게 널리 알렸다. 이 책을 읽고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충격을 받고 진화생물학에 뛰어든 사람이 꽤 있는 것을 보면, 거대한 이론을 만든 과학자만큼이나 대중과학서 집필에 주력하는 과학자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또한 이 책은 기존의 편견, '교양서적은 인문학적 지식에 기반하며 장황하고 유려하게 써야 한다'는 패러다임을 깨부쉈다. 베이스가 되는 지식이 전무한 독자들이라 하더라도 짧고 간결하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핵심을 짚어주면 기존의 현학적인 표현에 염증이 난 대중들은 열광할 것임을 이 책이 증명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